
[뉴스인] 김태엽 기자 =지난 20일 구리 갈매동 에비뉴 광장에서 ‘지산연합회와 애비뉴상가 상생페스티벌 오픈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구리지식산업센터연합회와 애비뉴상가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문화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 홍보 부스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에이스 색소폰 연주(1·2부) ▲시니어모델 워킹 런웨이(1·2부)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색소폰 선율은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시니어모델들의 런웨이는 당당한 무대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2부 런웨이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봉프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협찬 기업의 제품을 직접 들고 무대에 올라, 기업 홍보와 패션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상생 무대를 선보였다.행사에는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박석윤,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권봉수·양경애 민주당 시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국민의힘 시의원, 정은철 의회운영위원장, 안승남 전임 구리시장, 남상익 갈매동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봉프레 커피스튜디오, 더본, 장 선글라스, 오렌지부동산, 구리갈매CGV, 아이다움 등 여러 후원사가 힘을 보탰으며, (주)정가헌산삼원, 달구름, 에이블컴퍼니, 윤스미스, 웨얼투투,쏘아벤처스, 나인올, 페츠로, 임포쿡, 주에덴, 아이다움, 솜마레, 이차호, 루스빈티지, 던코리아, 유윤jjang, 서경종합OA, 마장동고기집, 비래빗아일랜드, 애플토너, 영진포장비니루, 휴밸온공인중개사사무소, 키즈세움, 오렌지부동산, 팔화당, 더랜드 그룹, 우주매트, 갈매왕부동산, 에스제이무역, 위세스글로벌 등 다수의 협찬사가 참여해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지산연합회 회원사와 애비뉴상가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