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박람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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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 9월 23일에서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입법박람회 주제가 지방소멸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극복 등 세가지인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방소멸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지역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영유아학교, 모두가 행복한 시작"을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하였다.

‘영유아 보육·교육 일원화,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여는 일’, ‘농어촌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통합시스템, 통일된 명칭으로 더 편리하게’를 주요 내용으로 준비, 방문자에게 영유아학교 명칭 및 유보통합에 대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바라는 영유아학교’, ‘더 친근한 영유아학교 명칭 찾기’ 및 ‘정책 제안 엽서 쓰기’ 등 참여 체험존을 운영,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입법박람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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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은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해 유보통합 관련 법률의 제정 및 개정 필요성을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려고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으로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분과위원회, 법인·단체등어린이집분과위원회,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등 6개 유형별 분과위원회와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부터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까지 17개 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산하단체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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