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고영관 시민기자 = 구로구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방진권)은 2025년 노사관계 발전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함께하리 구로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방진권 위원장과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총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방진권 위원장이 '공무원 노동조합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무원노조의 가치와 역할,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노사화합과 조직 일체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방진권 위원장과 노조원들의 화합과 존중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는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과 박상철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등도 참석해, 노사 협력 강화와 연대의 뜻을 더했다.

방진권 구로구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