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는 내달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당뇨인을 위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당뇨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해 서울 시청앞 광장까지 6km를 걷고 운동전후의 혈당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후 청계광장에서는 '저칼로리 음식 시식회' '발 마사지 체험' 등 당뇨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며 또한 치매의 날 행사도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당뇨병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전화접수가 필수사항이며, 접수 및 문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2001-1537, 15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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