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여과장치는 단순한 수질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필수 장치"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아이들이 마시는 물부터 안전해야 합니다.”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아이에이치(대표 조종완)가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현장에 수돗물 정밀여과장치를 잇따라 설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학교 급식실과 화장실 수돗물에서 이물질과 침전물이 발견되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아이에이치의 기술이 교육현장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 건강 지키는 ‘스마트 워터 필터’
일반적으로 교육시설의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공급되지만, 노후관이나 배관 스케일(석회질)로 인해 불순물이 섞여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정수기를 통해 마시는 물은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지만, 급식 조리실과 세면대 등에서는 여과장치 없는 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노출돼 있다.
㈜아이에이치가 공급하는 정밀여과장치는 ▲자동 역세척 기능 ▲3단계 일체형 항균 필터 ▲배관 부식 예방 및 수명 연장 ▲투명창을 통한 오염 상태 확인 ▲KC·CP 인증 자재 사용 등으로 차별화돼 있다. 특히 경제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확보한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설치, 학교 현장에서 체감 효과
남원 주생초등학교, 장수 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 장수 수남초등학교, 익산 맑은샘유치원, 장수 계북초등학교 등 여러 교육시설에 이미 설치가 완료됐다. 해당 학교 관계자들은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물의 탁도가 확연히 줄었고, 학부모들의 신뢰도 크게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에이치 조종완 대표는 “정밀여과장치는 단순한 수질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필수 장치”라며 “학교와 유치원뿐 아니라 병원, 공공시설에도 확대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수돗물 불신’이 확산되는 가운데, 아이에이치의 행보는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아이들을 위한 환경권 확보라는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다.
깨끗한 물이 곧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아이에이치의 정밀여과장치는 전국 곳곳의 교실과 급식실에서 아이들의 하루를 지켜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