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부터 클래식까지 전 세대 아우른 무대…총 1억3천만 원 상당 부상 및 열띤 퍼포먼스로 시선 집중

[뉴스인] 조진성 기자 = ‘2025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광고모델 콘테스트’(대회장 황규석, 회장 김대한)가 지난 7월19일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결선은 두 달에 걸친 본선을 통과한 최종 진출자들이 펼친 대규모 경연으로, 연령대별로 라이징(18세 이상), 프라임, 클래식(80세까지)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 광고모델 스타의 등용문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박은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모델 분야에서 새로운 광고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라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박상조, L4K3, 몬테밀라노 등 다양한 브랜드와 대중을 잇는 창의적인 플랫폼이 되었다”고 전했다.

◇ 화려한 연출과 브랜드 퍼레이드
대회 무대는 참가자 런웨이, 브랜드 퍼레이드, 파이널 휘날레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연출은 유앤에스컴퍼니 오서연 대표와 국민대 평생교육원 모델연기전공 최정은 교수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정민 드레스쇼, 수원가요제 대상 가수 박지영,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인 장미주(예산군 슈퍼퀸 지회장) 등의 축하 공연도 열기를 더했다.

◇ 총 1억3천만 원 규모의 부상
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강남IOK안과, 코미인성형외과피부과, 지엘화장품, 유앤에스컴퍼니, 케이모델크루, 햇살담은뜰정원의원 등 협찬사로부터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 공정한 심사와 풍성한 마무리
심사는 슈퍼퀸 부총재 조미경, 강남IOK안과 배진규 본부장, 지엘 박크리스틴 회장, 배우 경숙(1990 미스코리아 경기미), 호서대 진승현 교수, 거리의시인들 출신 노현태 이사, 김채원 방송인, 김지환 아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상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대회의 마지막은 DJ 프린스와 함께한 댄스파티와 라스칼라 황규석 회장이 협찬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수상자 명단

■ 본상

WINNER : 이태경, 송근창, 이남주

2nd WINNER : 우아영, 길효주, 최정현, 윤애란, 조태동, 진미숙

3rd WINNER : 성륜호, 박예진, 정해나, 김주영, 김재현, 이문주, 박제시카, 김현철, 이의숙

■ 특별상

베스트포즈상 : 박시현, 고가빈, 김민제, 이영진, 김재은, 이선옥, 민레지나, 박경진, 선용철

글로벌페이스상 : 장여경, 김미리, 남궁준명, 조은미, 김명숙, 조영동, 윤희숙, 이채영, 이화숙

엔터테인먼트상 : 김단아, 김민아, 김수진, 임성애, 서정빈, 송은영, 김낙겸, 윤미진, 심종섭

이번 대회는 단순한 모델 경연을 넘어, 전 연령이 참여해 끼와 개성을 마음껏 발산하는 진정한 ‘광고모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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