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진건창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이사장 신태식(왼쪽)이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진건창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이사장 신태식(왼쪽)이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이사장 신태식)와 27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외국인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진건창 본부장은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국내에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신태식 이사장은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 함께 외국인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중앙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해외에서 유입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이 한국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