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해운대자생한방병원임직원과자생봉사단이 ‘사랑의물김치전달식’ 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506/126011_129814_920.jpg)
[뉴스인] 김태엽 기자 =“무더운날씨, 시원한물김치보내드려요”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김상돈)이지난 19일장애인가정대상 ‘사랑의물김치전달식’을진행했다고 23일밝혔다.
이번행사는해운대자생한방병원임직원과자생봉사단, 해운대구청봉사센터장등총 20여명이참여했으며, 부산지역장애인가정의건강한식생활지원과이웃사랑을실천하는취지로기획됐다.
이들은부산해운대구청에서지원해준 ‘청사포사랑채공유부엌’에서물김치 100박스를직접담갔다. 이후물김치는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부산협회와한국노인복지총연합을통해부산시장애인가정 50가구에떡과함께전달됐다.
![[사진설명]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줄 김치를 담그고 있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506/126011_129815_939.jpg)
해운대자생한방병원김상돈병원장은 “이번행사는지역사회장애인가정에실질적응원을전하는뜻깊은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지속가능한나눔을실천하는데앞장설것”이라고말했다.
한편자생의료재단과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사람들을가엾게여겨돕고자하는마음)’의경영철학을바탕으로매년취약계층대상의후원활동을이어오고있다. 특히지난해겨울실시한 ‘제14회사랑의김장김치나누기행사’를통해김장김치 1500kg을한국기능장애인협회,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전달한바있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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