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회장 신태식)는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코이카 직업훈련센터(센터장 이민오브 알리세르) 와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인의 전문 직업교육과 한국의 유학 및 취업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박남식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의 우즈베키스탄 지사장은 중앙회의 협약서를 전달받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민오브 알리세르 우즈베기스탄 코이카센터장과 협약서 교환식을 하며 양국의 협력을 다짐하였다.

본 협약대상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코이카 직업훈련센터 출신 근로자의 한국 고용지원과 이들의 한국 내 생활 적응을 돕는 입출국, 건강진단, 거주 및 노동 인권 등 제반 법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코이카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최근 한국의 외국인 노동시장에 주목하며, 한국에의 진출을 위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각종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아울러 향후 의료산업 분야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요양보호사 또는 간병인 등의 인력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 두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긴밀한 협조와 상호 노력으로 지속적인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기로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기관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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