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3차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정책 공유와 협업(Co-Work) 활성화로 환자 안전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취지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QPS위원회 사전 심사를 거친 6개 팀(감염관리팀, QPS팀, 간호본부, 진단검사의학팀, 응급간호팀, 81병동팀)의 구연 발표와 13개 팀의 포스터 전시가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구연 발표 부문 대상은 간호본부의 '응답하라 2024'(간호사 업무 적응 YES, 태움 NO 응급사직률 DOWN)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1병동팀(병동 다빈도 질문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으로 환자와 직원만족도 향상), 우수상은 ‘FMEA를 활용한 항암제 투약 오류 예방 활동’을 발표한 QPS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감염관리팀과 진단검사의학팀, 응급간호팀이 받았다.
포스터 부문 우수상에는 간호본부(투약오류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양지ZONE 만들기)와 병동간호부(완벽한 인수인계를 위한 스마트 인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김민기 의무 원장은 “QPS경진 대회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혁신 활동이 환자 안전과 의료역량 강화 및 환자 중심병원을 향한 성장동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QI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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