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문화정책대전환을 위한 문화예술단체(131단체)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K-문화강국위원회(위원장 유홍준)는 국가문화정책의 대전환을 위해 3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표현의 자유 확대 방안 강구, 예술인의 노동 권리보장 및 사회안전망 확대 적용,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정책을 통한 시민 문화권 확대 및 지역분권-지역자치 실질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 및 지원시스템 구축,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문화 행정 혁신 및 기타 문화정책 전환을 위한 사회적 논의 및 정책 협약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참석자는 문화정책대전환을 위한 문화예술단체(131단체)를 대신하여 김대현(한국작가회의), 백재호(한국독립영화협회), 정윤희(블랙리스트 이후), 이동연(문화연대), 하장호(문화연대), 이하영(한국프로듀서조합), 성낙경(마을예술네트워크), 김선아(여성영화인모임), 김사빈(예술노동문제연구소), 하애정(나라풍물굿), 김서정(한국웹소설작가연합)이, 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K-문화강국위원회는 이우종 수석부위원장, 고영재 부위원장, 원승환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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