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이승민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기준 대구 평균 투표율은 3.2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전체 선거인수 204만9078명 중 6만6273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군별 사전투표율은 중구 3.55%, 동구 3.31%, 서구 3.64%, 남구 3.33%, 북구 3.14%, 수성구 3.34%, 달서구 2.98%, 달성군 2.89%, 군위군 6.35% 등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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