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단체가 공식 출범한다.
(사)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 (KdSIPA)는 오는 5월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재난안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국민의 안전과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설립목적 아래 정책 제안·연구, 산업 네트워킹,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역할로 수행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DX·AX 융합을 통한 스마트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며 "재난안전산업의 연구·정책제안·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 안전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 (KdSIPA)의 주요 사업 분야는 ▲정책·제도 연구 ▲DX·AX 융합 기술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네트워킹 및 전시회 개최 등이다. 특히 DX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시설·환경 구현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 지원 및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 측은 "정부·지자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재난안전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단체·개인이 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며 "연회비 및 심사 절차를 거쳐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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