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황보병조 사진국장 = 지난 4일 청와대가 화려한 한복의 물결로 물들었다.
‘2024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한인코)’ 입상자 30여 명이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국악 퓨전 그룹 ‘난새’와 함께 특별 한복 패션쇼를 펼쳤다.






청와대를 찾은 가정의 달 방문객들을 위한 이 특별 무대에서 이순화, 주영희, 설미화, 이미승, 백정희 등 국내 한복 명장들의 정성 어린 작품이 공개되며,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한복의 고운 자태에 감탄하며 “청와대에서 이렇게 전통을 만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코리아’는 5월24일 서울 예선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모델들의 열정과 이야기가 다시금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황보병조 사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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