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 아트홀 4관에서.. 공연 중

연극 '뷰티풀라이프' _5월 전캐스트 JTN 아트홀 4관
연극 '뷰티풀라이프' _5월 전캐스트 JTN 아트홀 4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연극 <뷰티풀라이프>에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작품은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춘식' 역에는 배우 김호창과 김종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푸른거탑>을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김호창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뷰티풀라이프>만의 따뜻한 정서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순옥 역에는 이지현, 이승민, 김현지, 전현지 배우가 출연한다. 

메이제이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지현은 독보적인 춤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아온 아티스트로, 최근 연극 무대에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순옥 캐릭터를 새롭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뷰티풀라이프>는 2016년 초연 이후 대학로에서 8년째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한 노부부의 인생을 마지막 순간부터 청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레트로 감성으로 전 연령층을 사로잡아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현재 대학로 JTN 아트홀 4관에서 공연 중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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