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빌리지에 들어서는 예술적 프라이버시 레지던스의 정수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강과 남산 사이의 고요한 언덕 위. 대한민국 상류 주거지의 상징인 유엔빌리지 한복판에, 오직 다섯 세대만을 위한 궁극의 프라이빗 레지던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이름은 ‘라스코 (더 맨션)’. 그리고 이 건축의 중심에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다비데 마쿨로(Davide Macullo)가 있다.

‘라스코’의 외관은 단순한 조형이 아니다. 그것은 건축가의 철학이 입체화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구겐하임 헬싱키, 리움미술관(서울) 등 전 세계에 감성적 건축미를 남긴 이탈리아의 거장 다비데 마쿨로는 “건축은 단지 공간이 아닌, 감각과 호흡이 깃든 생명체”라고 말한다.

‘라스코’의 파사드는 견고한 성곽의 형상을 닮았지만, 그 선은 마치 나무의 왕관처럼 유기적으로 흐른다. 바람과 빛, 시선을 유연하게 감싸는 곡선미는 외부로부터의 단절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개인의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그로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가지게 된다. 

라스코의 외부에 돌출된 파사드 구조가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더 하여주며  오히려 *‘보여주지 않음’*으로 완성된 품격을 지향한다. 이는 높은 담장이 아닌, 건축 구조와 동선, 기술이 만들어낸 ‘배려의 공간’이다.

각 세대는 독립된 동선과 전용 출입구, 개인 정원 및 수영장 구성을 갖추며, AI기술이 적용되어 외부시선 및 자외선을 조절해주는 스마트그라스에 이르기까지, 오너의 일상 자체가 외부와 완전히 분리된 하나의 세계로 존재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한 개인주의를 넘어서, 진정한 의미의 자기만의 세계(My World)를 꿈꾸는 자산가들에게 맞춤화된 주거 솔루션이다.

‘라스코’에는 국내 하이엔드 건축을 이끌어온 실력파 설계·시공 파트너들이 총출동했다.

‘나인원 한남’의 B&A 디자인, ‘파르크한남’의 해솔건축, ‘상지카일룸’의 상지건설, ‘어퍼하우스’의 스트락스가 각각 인테리어디자인, 건축설계, 건축시공, 인테리어시공 분야에 참여하면서, 기능성과 미학,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한데 엮은 완성형 공간을 탄생 시켰다.

이들은 단지 외관만이 아닌, 조경과 실내 디테일, 심지어 조명과 동선까지 ‘사용자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도입하며, 소유자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라이빗 레이아웃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라스코’는 규제를 피한 개인 수영장, 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정원, 단 5세대만의 희소성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고급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좌표를 찍는다.

이제 고급 주택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나만을 위한 절대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

‘라스코’는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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