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 양지병원 제공
▲사진=H+ 양지병원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양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 미팅을 함께하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관련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지고 베스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 의료진이 참여한 전략 미팅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김민기 의무 원장과 김성훈 의무 부원장, 윤형조 진료 부원장, 임성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박영화 진료협력팀장이 참석했고,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 센터는 양지혁 센터장과 양광모 부센터장, 김영주 팀장과 정이랑 간호사가 함께 했다.

삼성서울병원 양지혁 파트너즈 센터장은 “상호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환자 전원과 관련 더 많은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김민기 의무 원장도 “본원은 환자 경험 기반의 의료 질 고도화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보다 나은 양 기관의 미래 의료 발전을 향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6년 의학 정보와 기술, 경영 정보 교류와 지원, 자문 그리고 환자 치료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의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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