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소속 국민대·성신여대RCY 회원들이 소속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소속 국민대·성신여대RCY 회원들이 소속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민대·성신여대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 회원들이 봄맞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총 52명의 RCY회원들이 참여했으며, RCY회원들은 직접 헌혈에 동참하고 3일간 학우들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소속 국민대·성신여대RCY 회원들이 소속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적십자 소속 국민대·성신여대RCY 회원들이 소속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의 헌혈 참여자들은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을 거쳤으며, 헌혈 후에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RCY 회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캠페인 지원이 더욱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젊은 연령층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와 성신여대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는 총 112명이 신청했으며, 문진 결과 9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 서울 전역에 있는 RCY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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