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다현 “현장 구호에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

▲사진: 트와이스 '나연'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트와이스 '나연'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의 선행이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이 27일, 울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울산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나연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트와이스 '다현'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트와이스 '다현'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다현'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상심하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다현 역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산불 피해 지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더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특별모금 전용계좌▶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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