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좋은 원료로 정직하게 만들어 세계시장에서 한국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앤케이트리(대표이사 박충열)가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100% 우리 쌀로 만든 순쌀면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삼시세끼라는 브랜드로 출시한 순쌀면은 쌀국수하면 ‘먹을 때 식감이 없다’, ‘먹은 후 포만감이 적다’라는 기존의 쌀국수에 대한 평을 완전히 뒤엎고 새로운 면을 개발하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 이번에 개발한 순쌀면은 밀가루 0%, 글루텐프리의 건강한 쌀면에다가 꼬들꼬들한 면발에 먹을 때도 쫄깃쫄깃한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먹은 후에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쌀국수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할 정도의 품질을 자랑한다.
그동안 제품 출시를 앞두고 4개월 동안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평가와 함께 다양한 맛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야심차게 출시한 삼시세끼 순쌀면은 1차 라인업으로 <멸치맛 순쌀면>, <꽃게해물맛 순쌀면>, <매콤달콤 비빔 순쌀면>, <풍미팡팡 고추불짜장 순쌀면> 등을 내놓았는데 기존의 타사 제품에는 없는 새로운 맛의 순쌀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컵면으로 주로 소개되었던 타사 제품들과 달리 봉지면도 출시하여 가정에서 온가족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즐길 수도 있으면서 휴대가 간편해서 가족 나들이나 등산, 캠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도 순쌀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충열 대표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쌀국수 시장에 온가족이 즐기는 제품이라는 새로운 이미지 변화가 예상된다"며 "내수시장은 물론 글로벌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시장 확대에도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K-푸드 열풍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접촉해왔던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현지 법인과의 수출 제휴를 통해 다양한 수출 채널 발굴과 현지 마케팅 등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수시장도 메이저 유통시장은 물론 지역 총판 모집을 통해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도소매업체에 좋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