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아직도 국화로 지정 안됐다니 어이없어...국회에서 입법될수있도록 국민께 열심히 홍보 할 터“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가수 장은숙 씨가 '민간단체, 무궁화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무궁화 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사무실에서 연예인 1호 홍보대사로 가수 장은숙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젊은시절 일본으로 건너간 한류 1세대로 '당신의 첫사랑', '춤을 추어요', '사랑, 못 잊어' 등 80~90년대 빅 힛트를 쳐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장씨는 국내로 들어온 이후, 신곡 '외로움은 나는 싫어요'로 가수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KBS가요무대를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
장은숙씨는 이번 무궁화 홍보대사 임명과 관련 “국민 누구나 나라꽃으로 알고 있는데 입법이 안돼 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입법을 위해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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