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첫 번째 기록!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콘클라베'가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5년에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중 1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뿐으로 이후 두 번째 작품이자, 외화 작품으로는 첫 번째 작품이다.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 일찌감치 “보기 드문, 흠잡을 데 없는 스릴러”(Entertainment Weekly), “올해 가장 재미있고 뛰어난 영화” (RogerEbert.com) 등의 평과 함께 수작으로 손꼽혔고, 2025년 유수 시상식 레이스를 이끌며 단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를 입증하듯 개봉 단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클라베'의 3월 13일 기준 누적스코어는 100,320명. 함께 시상식 레이스를 리드한 '브루탈리스트'(누적관객수 82,354명), '아노라'(누적관객수 69,936명), '컴플리트 언노운'(누적관객수 54,459명), '리얼 페인'(18,214명)과 비교했을 때도 충분히 놀라운 스코어다.
'콘클라베'는 현재 개봉 2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매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가와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새롭게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콘클라베'는 3월 15일(토)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로렌스 포스터’를 제공한다. 극 중 ‘콘클라베’를 집도하는 단장 로렌스의 고뇌가 담긴 해당 포스터는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 공식 SNS(@nkcontents) 그리고 각 극장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독립・예술영화 외화 작품 중 첫 번째로 10만 관객을 돌파, 실관람객의 호평과 입소문 덕에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콘클라베'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