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국제협력개발협회는 지난 12일 환절기를 맞아 장수어르신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수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경기도 구리시에서 취약층 장수 어르신 건강관리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환절기를 맞아 노인들의 감기 및 미세먼지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시작됐다.
올해부터 대한한국은 65세 이상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인구의 거의 40%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변화는 의료 및 사회 복지 분야에서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으며 영양실조는 노인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복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조용하지만 만연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어르신 영양실조는 단순히 영양 부족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신라면 1톤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였으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르신 영양실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은 환경보존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진행하고있는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을하는 사용종료 컴퓨터를 기부 받아 새활용컴퓨터도서관을 조성하는 컴기부(사용연한이 지난컴퓨터 기부)운동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