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인협의회, 천주교 이주사목회 후원금 전달 행사 개최

[뉴스인] 장재필 기자 = (사)명동상인협의회(회장 강태은)는 지난 2월28일 천주교 이주사목회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명동 지역 사회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태은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단이 참석해 이주민 지원 활동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후원금은 천주교 이주사목회를 통해 국내 거주 이주민들의 정착 지원, 의료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태은 회장은 "명동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이며, 지역 상인으로서 이주민들을 돕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명동상인협의회는 명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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