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6색의 폭발하는 개성!

영화 '보더랜드'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영화 '보더랜드'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유쾌하고 통쾌한 B급 히어로물로 주목받고 있는 ‘보더랜드’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더랜드’는 아틀라스의 딸 티나를 찾으러 떠난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가 얼떨결에 우주에서 가장 정신 나간 놈들과 팀이 되어 숨겨진 보물이 있는 볼트를 찾으러 떠나는 오합지졸 블록버스터.

​먼저 파격적인 비주얼의 케이트 블란쳇은 ‘마이웨이 현상금 사냥꾼’ 릴리스로 완벽 변신했다. 강렬한 붉은색 헤어와 총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케이트 블란쳇이 선보인 적 없던 짜릿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함께 무기를 쥐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롤랜드 역의 케빈 하트는 ‘도망친 엘리트 용병’에 걸맞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그동안 보여준 개성 넘치는 모습과 다른 새로운 이미지에 관심을 불러 모은다.

​‘보더랜드’에서 가장 수다스러운 캐릭터이자,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한 클랩트랩은 ‘투 머치 토커 로봇’이라는 별명으로, 성우만 맡으면 큰 웃음을 전한 잭 블랙이 이번에도 독보적인 재치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끌어낼 것을 예상케 한다.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알고 있는 박사 태니스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은둔형 괴짜 과학자’와 어울리는 시선 강탈 의상을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녀의 활약에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폭탄을 좋아하는 ‘금쪽이 젠지 파괴왕’ 티나 역의 아리나 그린블랫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다부진 근육질 몸에 보기만 해도 움찔하게 하는 사이코 가면과 무기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크리그 역의 플로리안 문테아누는 ‘그냥 미친놈’이라는 격렬한 별명으로 반전 웃음을 안겨줄 캐릭터가 아닐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정상 스타들의 예상치 못한 비주얼과 함께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보더랜드’는 예상치 못한 위험과 여정 속 유쾌한 케미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인 6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예고하는 ‘보더랜드’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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