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개봉 확정

영화 '스트리밍' 강하늘
영화 '스트리밍' 강하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영화 '스트리밍'이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한 강하늘의 인상적인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월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 SNS에서 "Guess Who?"라는 문구, 실루엣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파격적인 스트리머 데뷔에 나선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무수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그 주인공이 강하늘이라는 사실이 같은 날 오후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한 강하늘의 충격적인 모습에 모두가 영화 '스트리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우상'의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다.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은 오직 1위만이 모든 후원금을 독차지하는 무한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 1위를 지키는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한 위험한 방송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제가 연쇄살인범 잡겠습니다.

​실시간으로"라는 카피에서는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잡아 인기와 화제성을 독식하려는 '우상'의 강한 의지가 전해진다.

​여기에 재생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 버튼 뒤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이는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강하늘의 연기 변신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세상 속에 숨어있는 악마들을 찾아내는 범죄사냥꾼 우상"으로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는 강하늘은 '우상'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FBI 못지않게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깊숙이 파헤쳐나가던 적수 없는 1위 스트리머 '우상', 실시간으로 범인을 바짝 쫓던 중 함께 합방을 하던 무명의 스트리머 '마틸다'가 돌연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옷자락 살인마'로 추정되는 납치범을 향해 "한판 뜨자"라고 선전포고하는 대폭주로 실시간 방송에서 후원 딱지가 잭팟처럼 터지면서 '우상'은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

​조작도 편집도 없는 생생하고 쫄깃한 추적 과정이 도파민 폭발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내달리는 '우상'의 추격 액션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 '스트리밍'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강하늘의 새롭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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