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도 표정도 제각각인 8명의 주인공 총출동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선보이는 2025년 첫 번째 픽사 오리지널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가 챔피언십 경기를 일주일 앞둔 8명의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8개의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마침내 챔피언십에 진출한 소프트볼팀 ‘피클스’. 경기를 향한 설렘부터 잘 해내겠다는 다짐, 전혀 겁나지 않는다는 듯한 자신감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이들의 생생한 표정에서는 한 팀이지만 완전히 다른 성격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개성 강한 8명의 주인공들이 대망의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땀방울이 모여 탄생한 ‘로리’의 ‘왕부담’, 상처가 될 말들을 튕겨내는 ‘프랭크’의 마음의 방패, ‘바네사’가 의지하는 SNS 친구들이 보내온 하트 세례 등 우리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와 픽사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된 비주얼이 더욱 흥미를 돋운다.
이번 작품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감정을 건드리는 동시에, 자신만의 인생 리그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소프트볼 챔피언십 경기 일주일 전, 팀 ‘피클스’와 그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펼쳐진 8명 각각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낸 픽사의 2025년 첫 오리지널 시리즈. '인사이드 아웃 2'를 통해 한국의 공감 물결을 일으켰던 캐리 홉슨과 마이클 예이츠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스파크쇼츠’ 시리즈의 제작 총괄을 비롯해 '카 2',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 '도리를 찾아서', '코코' 등 디즈니·픽사의 주요 작품에서 활약한 데이비드 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짧은 에피소드에 가득한 재미와 위로를 선사할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오는 2월 19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회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