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뉴스인] 김영일 기자 =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월 4주차(1/13~1/19)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1월 넷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에서는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를 제치고, 방영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방영된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TV로 방영되는 tvN에서는 15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OTT로 스트리밍 되는 티빙에서는 1회부터 6회까지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으로 공개되는 독특한 방영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지난주 콘텐츠 랭킹에서 한 단계 내려와 2위를 차지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3회차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지난 18일 방송된 6회에서 1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위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차지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다.

첫 방영 이후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의 1위를 2주 연속(12/9~12/22) 차지했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나의 완벽한 비서]에게 1위를 내어준 뒤 3주 만에 TOP 3에 다시 자리했다.

​4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4]다. [솔로지옥 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사상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공개 5일 만에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5위는 영화 <하얼빈>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4일 극장 개봉한 이래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4주 차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뚝심 있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영화 <히든 페이스>가 6위에 자리했으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7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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