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는 3~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특한 가족 오락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모든 도구와 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크기를 축소한 도시에서 파일럿, 주방장, 아나운서, 은행원, 소방관 등 약 9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에는 업종별로 한 기업씩만 입점이 가능하며 하나투어는 여행 속성과 관련된 테마 '시티투어 버스'에 입점한다.

어린이들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키자니아 내부를 순환하며 관람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유니폼을 착용하고 투어가이드 또는 여행객 체험을 하게 된다.

하나투어 마케팅팀 한정훈 팀장은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여행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하나투어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여행 브랜드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시티, 몬테레이, 도쿄 등에 이어 전세계에서 8번째로 문을 여는 키자니아 서울은 오는 12월 잠실 롯데월드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