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은 지난 2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5년을사년(乙巳年)새해를 맞아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승환 병원장은 “2024년 의료계에 있었던 큰 혼란으로 인해 병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진료와 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그 모든 것을 감내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2025년에는 어려움 속에서 시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며, 최상의의료 서비스 향상과 직원 만족도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한한 소통과 이해하고 존중하는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하례식은 다시 한번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고 교직원들 간의 새해인사와 덕담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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