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인 2025년, 의미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왁스가 첫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2024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대표 오원택)를 통해 한 해의 소회를 전한 왁스는 가장 의미있었던 순간으로 첫 팬미팅 '우리 벙개할까요?'를 꼽았다.
"더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에 12월 18일 첫 팬미팅을 준비했는데, 120여 명의 팬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힌 왁스는 "SNS 활동을 통해서도 팬들과 더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으로 소통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왁스는 지난 10월에는 신곡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임을 재입증했다. 이 곡은 왁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과 그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셨다는 평이다.
이번 2025년은 왁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데뷔25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특별한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만의 음악과 무대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4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전도 많았고, 팬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한 왁스는 "팬분들 덕분에 항상 힘을 얻었던 한 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의 오원택 대표는 "명품 보컬리스트 왁스의 25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Q&A로 보는 왁스의 2024년]
Q. 가장 의미있었던 변화는?
A. SNS를 통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첫 팬미팅 콘서트를 개최한 것입니다.
Q. 2024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소통과 도전'의 해였습니다.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어요.
Q. 2025년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A. 데뷔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