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5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 와인파티, 다양한 이벤트와 즐기는 성탄 음악회
- '그림 선물 대전'으로 작품 소장의 기회도

▲자료=i-신포니에타 제공
▲자료=i-신포니에타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인천 대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는 25일 오후 5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아주 설레는 크리스마스 음악 파티’를 진행한다.

성탄절에 열리는 ‘아주 설레는 크리스마스 음악 파티’는 i-신포니에타 정단원이 모두 함께하는 2024년 마지막 특별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2024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설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와인파티로 와인과 따뜻하고 향긋한 뱅쇼와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으며 드레스코드는 레드&그린이다. 이날 가장 센스있는 코디를 하고 온 관객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가 있으며 '소원을 말해봐' '폴라로이드 이벤트'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2024 ‘아주 설레는 크리스마스 음악 파티’에서 가장 특별한 이벤트는 ‘그림 선물 대전’이다. 인천의 유명 작가 9명이 참여한 화안 갤러리 첫 기획전으로 작가들이 내놓은 소품들을 10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가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그림 선물 대전’에 참여한 작가는 고제민, 김광미, 김연옥, 킴세(김영규), 윤필영, 이정순, 이소영, 이창구, 최정숙 등 인천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다.

음악 파티에서는 i–신포니에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비발디 사계 ‘겨울’을 시작으로 ‘시아-스노우맨’, ‘오 거룩한 밤’, ‘김효근의 눈’, ’펠리스나비다’, ‘크리스마스 메들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캐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단원이 총출동하고 그림 대전 작가들도 모두 참여하는 음악회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문화재단의 청년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간 인턴으로 일한 이시은 인턴이 기획자로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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