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기에 대학로를 찾는 연인 및 가족 관람객 등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인 극단 작업그룹 동고동락의 10주년 기획공연인 예측불허의 황당 코믹 연극 <그녀와의 투쟁>이 12월24일(화)부터 1월05일(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연극 <그녀와의 투쟁>>(작/연출 박광복)은 바닷가 한적한 시골 파출소에 다음날이 전역인 의무경철 영민에게 공소시효를 하루 앞둔 미진이 찾아오면서 황당하고 난처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오늘 꼭! 자수를 해야만 한다는 미진과 영민 또한 내일 전역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오늘이 지나면 전역하는 영민은 무조건! 여자의 자수를 막아야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른 두 인물의 변화를 통해 인물들 간에 갈등 구조를 코믹하게 풀어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여기에 여러 코믹한 배우들의 등장과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이고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신선한 전개와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순도 높은 웃음 타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다져온 배우이고 연극<러브엑츄얼리>에서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놓은 작품으로 이끌어 낸바 있는 박광복 연출은 이번 작품은 “연인들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보기 좋은 공연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만남을 통하여 극에 재미를 주며 시대적인 요소를 담고자 하였다." 또한 “코미디 장르 연극의 재미를 제대로 더욱 살려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터트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작업그룹 동고동락 장용석대표는 “매력 있는 배우들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유쾌한 변신 등 관전 포인트가 많다” 더불어 “코믹한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바탕 시원하게 웃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일상의 낭만과 재미를 공유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쾌함으로 당당히 무대를 빛낼 출연배우는 이환범,김수원,이다슬,김미나,박재현,최상민,장용석,김다엘,이송이,이선영,문한결,이경은 이다.

​주최:(주)경원아트컴퍼니 주관: 작업그룹 동고동락 / 제작:극단처용 & 작업그룹 동고동락 기획: 바람엔터테인먼트 /작,연출 : 박광복 / 공동연출 : 장용석 / 조연출 : 고유. 구본현 . 류경민

액팅코치 정선주 / 조명감독 정진철 / 무대감독 서견정 / 무대디자인 성북무대 / 의상디자인 원아트컴퍼니가 함께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평일 7시30분(월요일 공연있음) / 토요일 3시,6시 / 일요일,휴일 3시 이고 12 2월25일(수) 성탄절 오후3시,6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