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14일 미주총연 한국지부와 고양시청이 함께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세인트존스베리 제주 국제학교 송세연 양이 김장을 하고 있다.

송세연 학생은 지난 3년간 기후, 환경, 교육 관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제주 어린이집 교육 봉사에 주 1회 방문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으며, 2023년에는 Ubuntu Network의 일원으로 우간다를 방문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간다에서는 'Bus to Hope'와 'Shoes to Hope' 캠페인을 통해 버스와 신발을 기부하고, 마을 축제에서 전통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로컬 학교에서 환경, 경제, 스포츠 수업을 지도하고, 교육용 태블릿을 기부했으며, 학생들과 1대1 자매 결연을 맺어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 'Girls Be Strong'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미혼모를 돕기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제주 바다 클린업 봉사에도 참여해 제주 바다 10곳을 청소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서울 아프리카 박물관 소속 부스에서 봉사하며 아프리카 돕기 모금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제주 양로원에서 매주 밴드 공연을 통해 음악 봉사를 펼치고, Ubuntu Network의 아프리카 학생 한국 초청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문화 교류와 수업을 주최했다.

또한 '기후 공명' Oh My Earth 소속으로 틱톡 주관 봉사 활동과, '세계 평화의 날' 기념 UN 포럼 자원봉사, 한글날 '입는 한글 공모전' 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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