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내 유일 상표 등록 ‘마술공연’
오지훈 마술사, 2024문화예술공연공로대상 수상
‘어린이 감성 매직쇼 마술책방 : 극장판’
오는 2025년 1월 18일 공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는 2025년 1월 18일 하루,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마술 공연 전문 회사 씨에이치아트컴퍼니의 공연 ‘어린이 감성 매직쇼 마술책방 : 극장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의 마술 공연에 사용되는 모든 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마술사인 ‘오지훈 마술사’는 2012년, 국내 최초 ‘책 읽어주는 마술사’ 저작권을 등록했다.
이후로 수년간 공연 기획에 몰두하며 2018년, 작품 ‘마술책방’을 완성했다. 단순히 마술로만 이루어진 공연이 아닌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구현해낸 작품으로 독서 문화를 즐겁게 유쾌하게 이끌어 낸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2020년 국내 유일 상표를 등록한 작품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증명했다.
독서 권장 프로그램의 일환인 ‘책 일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책과 마술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책과 관련된 마술공연’으로 마술사의 특별한 책방에서 마술사가 직접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마술로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을 마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내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이미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의 인기를 얻어 많은 부모님의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나날이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오지훈 마술사는 최근 대한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2024문화예술공연공로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긴 시간을 한국 문화예술에 이바지했음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시는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하루만 진행되며, 오전11시, 오후 2시와 오후 4시, 총 3회 공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네이버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사전예매 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