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나눔 봉사대
사진=한빛나눔 봉사대

[뉴스인] 이용섭 =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은평구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한빛나눔 봉사대"가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대는 LED 전등 무상 교체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며칠간 이어진 추위가 잠시 풀린 일요일, 봉사단원들은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도움을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봉사자들의 열정 어린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의 집 안에 환한 불빛이 켜지는 순간, 어르신들의 미소는 봉사자들의 피로를 단숨에 녹였다.

사진=한빛나눔 봉사대
사진=한빛나눔 봉사대

이번 봉사활동은 한빛나눔 이승섭 대표의 전기 안전 교육과 이만규 복지사의 어르신 방문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활동에 임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후원한 동원F&B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노무법인 산재, (주)소샘, (주)노조라이프, (주)라이프온바이오로직스, (주)신환이엔씨, (주)삼우건설산업, (주)성포주류, 서울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들의 지원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은평구 어르신돌봄 통합지원센터,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의 협조로 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사진=한빛나눔 봉사대
사진=한빛나눔 봉사대

행복과 나눔이 가득했던 11월의 마지막 주, 한빛나눔 봉사대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며 희망의 불씨를 밝혔다. 이들의 빛나는 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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