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11월 트렌드 인물 랭킹

[뉴스인] 김영일 기자 =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2024년 11월 트렌드 인물 랭킹에서 배우 김태리가 1위를 차지해 이달의 트렌드 인물로 선정됐다.

키노라이츠는 트렌드 인물 후보로 매월 키노라이츠 랭킹에 오른 작품 출연진 중 20명을 공개한다. 트렌드 인물 랭킹 순위는 후보로 선정된 인물이 한 달간 받은 누적 응원 수로 결정된다.

배우 김태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정년이]로 큰 인기를 끌며 11월 트렌드 인물 랭킹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한 달간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트렌드 인물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2위에 자리했고,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믿고 보는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신혜선이 지난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배우 박세완, 김성철, 강동원, 박정민, 이수경, 김재영, 차승원 등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11월 트렌드 인물 랭킹 4위부터 10위에 차례로 자리했다.

키노라이츠의 트렌드 인물 랭킹은 콘텐츠 통합 랭킹으로 공신력을 다져온 키노라이츠가 지난해 9월 새롭게 론칭한 랭킹으로 매월 선정된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배우 등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지만, 서비스의 핵심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기능 종료가 결정됐다.

지난 20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인물 랭킹 및 응원하기 기능이 종료된다. 키노라이츠는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인물 랭킹 및 응원하기 기능을 12월부터 종료하고, ‘콘텐츠 통합 검색과 정보 제공’이라는 핵심 기능에 보다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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