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초 시작된 이번 공사는 병원 측에서 기존 외벽 타일이 많이 낙후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
병원은 앞서 작년 초 내부 리모델링 및 병원 앞 화단조성에 이어 외벽공사까지 완료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 및 호보자들에게 보다 깨끗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병원의 한 관계자는 "앞서 중앙대용산병원 옛동 건물이 문화재등록 예고됨에 따라 앞으로도 크고 화려한 시설조성에 치중하기보다는 옛 것의 아름다움을 살린 신구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병원 환경조성에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