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원,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563세대에 백미 10kg 1포씩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NH투자증권 후원 백미를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백미 지원은 NH투자증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졌으며, NH투자증권은 대한적십자사에 백미 10kg 20,000포를 기부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563세대에게 NH투자증권 후원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행정기관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과 평소 적십자봉사원이 방문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이다.

​김숙자 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들을 더욱 올곧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 정서지원,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의료기관 연결, △영양 지원 등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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