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측은 “본원의 종합 점수는 전체 평균 47점보다 월등히 높은 80점을 획득하며 우울증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전했다.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신질환으로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1회 이상 정신 건강 이상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 중 20% 정도만 정신 건강 진료를 받아 왔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및 보훈)로 기간 중 첫 방문일로부터 6개월 이전 기간 우울증 상병으로 항우울제나 정신요법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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