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태권도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나선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함평군 태권도협회 김우창(56) 전무이사((주)리치박스 대표이사 & 포시즌그룹 부회장)이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전라남도 태권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전라남도 태권도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전라남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향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의 주요 현안으로, 태권도인의 처우 개선과 회장 직속 정책자문위원회 설립,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험제도 도입 등을 제시하며,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와 국제 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전라남도 사범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창 후보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는 이제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진정한 혁신과 쇄신이 필요하다”며 "저출산과 태권도장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가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함평군 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리치박스 대표이사로서 쌓은 행정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태권도협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전라남도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권도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의 역사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협회가 태권도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운영체계 선도적 개선 ▲엘리트 태권도 선수 육성 및 한국형 체육도시 구현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 ▲회장 직속 정책자문위원회 설립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시험제도 개발 및 도입 ▲전남 태권도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보급 ▲전라남도 우수 인재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이다.
특히 김 후보는 전라남도 초, 중, 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태권도 시스템 개발과 보급,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한 태권도 실업팀 창단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협회장으로서 태권도협회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10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시행착오 없는 행정으로 태권도를 선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우창 후보는 태권도협회장 선거를 통해 전라남도 태권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을 약속하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