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창시절의 첫사랑, 우정, 그리고 열정을 그린 코믹 청춘 드라마 '청춘불패'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춘불패'는 첫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학교 짱의 자리를 노리는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코믹 청춘 드라마.

​영화 '청춘불패'는 '설계''일진 시즌2 : 도깨비''소원택시'를 연출한 박창진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과 서툰 우정, 그리고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기존 학원물의 형식에서 벗어나 액션, 로맨스 그리고 코미디까지 하나의 작품 안에 담아,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제공한다.

​신윤섭, 김도은, 주이안 등 웹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충무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칩들이 총출동, 살다가 한 번쯤 마주친 것 같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성고와 강중고, 라이벌 학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들이 으르렁대는 모습이 담겼다.

​첫사랑 ‘한솔’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지성고 짱 ‘준열’과 강중고 짱 ‘필두’, 두 사람은 물론 의문의 복학생 ‘대건’까지, 과연 모두에게 승리를 얻어낼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청춘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코믹 청춘 드라마 '청춘불패'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