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판사','재벌X형사' 잇는 디즈니+표 사이다 액션 계보

디즈니+ '열혈사제2'
디즈니+ '열혈사제2'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원조 사이다 맛집 '열혈사제2'로 '지옥에서 온 판사', '재벌X형사'를 잇는 디즈니+표 사이다 액션 계보를 완성한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을 그린다.

​'김과장 ', '열혈사제1', '빈센조' 등으로 탁월한 말맛과 사이다 전개를 보여준 박재범 작가와 '열혈사제1'을 공동 연출한 박보람 감독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높인다.

​특히 김남길(김해일 역), 이하늬(박경선 역), 김성균(구대영 역)이 한층 끈끈해진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디즈니+는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액션물이 포진한 라인업으로 구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재벌 3세 형사의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재벌X형사' 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짜릿하고 통쾌한 전개가 보는 이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원조 사이다 액션 맛집 '열혈사제' 가 한층 더 강렬하고 강력한 시즌2로 귀환해 디즈니+표 사이다 액션 계보의 명맥을 그대로 잇는다.

​이에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을 중심으로 정의의 사도로 돌아온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 김해일의 꼬메스이자 구담 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손을 맞잡고 노빠꾸 공조 수사를 펼친다.

​특히 김해일이 구담구를 떠나 부산으로 향한 만큼 역대급 빌런의 등장을 예고하면서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시즌1과는 180도 다른 모습의 구벤져스와 새로운 뉴페이스의 등장까지 예고한 바,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일 '열혈사제2'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강렬하고 화끈해진 스토리로 시즌1을 넘어선 오락 시리즈의 쾌감을 선사할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금)부터 매주 금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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