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모태 감독X곽진 배우X장현준 PD가 뭉쳤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갓생 실패 현생 공감 블랙 코미디 '페이퍼맨'이 추가 GV 소식을 알리며 개봉 2주차에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짠내 나는 K-아재의 현생 공감 블랙 코미디 '페이퍼맨'이 10월 23일 오후 7시 10분, 더숲아트시네마에서 GV를 개최한다.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은 전직 금메달리스트 ‘인목’이 굴다리 아래 폐지로 지은 종이집을 만들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픈 하루하루를 그린 블랙 코미디 '페이퍼맨'은 퇴로 없는 X세대의 웃픈 생계형 라이프를 그려낸 작품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벤쿠버국제독립영화제, 맨해튼국제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번 GV는 더숲아트시네마 이호준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연출, 각본,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아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기모태 감독과 짠내 나는 K-아재 ‘인목’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곽진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초코파이 하나면 예스맨이 되는 ‘기동’ 역을 맡아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장현준 PD까지 참석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굴다리에서 종이집을 만든 사연 등 관객들이 궁금했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낀 세대의 웃픈 현실 이야기를 담은 '페이퍼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