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지난 9월 23일 정식 출시했다.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올라운즈는 댄서, 팬, 주최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정식 버전은 특히 앱 중심으로 출시되어, 사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베타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들을 한층 더 개선하고, 팬 커뮤니티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댄서와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베타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 = 올라운즈는 댄스 대회 정보 아카이브, 이벤트 생성 및 관리, 그리고 댄서 프로필 및 경력 관리 등 댄서와 대회 주최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QR 티켓 시스템과 디지털 배지 발행을 통해 참가 신청과 경력 관리가 한층 더 간편해졌다.

댄서는 자신의 프로필과 ID카드를 생성하고, 대회 참여 이력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팬과의 소통까지 가능하다. 또한, 경연 신청 및 크루 등록 등 댄서 맞춤형 기능이 제공되어, 이미 베타버전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식 버전에서 추가되는 기능 = 이번에 출시된 정식 버전에서는 기존 기능들이 더욱 강화됐다. 이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주최자는 참가 신청자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리스트 엑셀 다운로드 및 신청자 알림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댄서 프로필 등록 및 관리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팬과 댄서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 팬미팅 기능과 자유게시판 및 방명록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댄서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향후 업데이트 및 비전 = 올라운즈는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유저 확보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IP 유통 플랫폼으로서 댄서의 디지털 콘텐츠 및 굿즈 수익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라운드 오디세이는 올라운즈를 통해 단순히 댄스 대회를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댄서, 팬, 주최사가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댄서는 자신의 창작물과 경력을 보호받고,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신의 팬덤을 키우며 더 큰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또한, 주최사에는 더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댄스 문화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갈 것이다. 올라운즈는 이와 같은 혁신적인 환경을 통해, 댄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월드 톱 브레이킹그룹 '진조크루'의 단장이자 진조크루 매니지먼트사인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헌준 대표는 이번 정식 버전 출시에 대해 "전세계 댄서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를 한국에서 일으키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댄서를 위한, 그리고 댄서와 팬이 함께 꿈꾸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에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맞춤형 인프라 구축, 솔루션 개발, 위탁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블록체인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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