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愛 꽃씨를 심는 8주의 희망 여정에 따뜻한 격려 메시지 전해

응원 인사를 전하는 박춘선 시의원(사진제공= 서울시의회)
응원 인사를 전하는 박춘선 시의원(사진제공= 서울시의회)

 

[뉴스인] 이용섭 기자 =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9월 2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난임 부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난임전문기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그리고 서울의료원 가임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5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0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박춘선 의원은 축사에서 8주간 진행되는 통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난임 극복 과정에서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행동 실천 과제들을 포기하지 말고 수행할 것을 당부하며, “8주의 시간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훈련의 시간이므로, 그 시간이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내 마음에 꽃씨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박춘선 시의원 = 사진제공
박춘선 시의원 = 사진제공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난임부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난임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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