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인천 대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인천 중구 송월동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유장근 바이올린 독주회’로 '화안콘서트'를 진행한다.
'화안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송월동 동화마을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문화를 전파하고자 매달 열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장근은 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마스터 최우수 졸업,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냈다. 현재 i–신포니에타 악장으로 있으며 쿰 오케스트라 단원, 가천대학교 영재교육원 강사, 아토(Ato) 앙상블 악장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독일 뉘른베르크 음대 피아노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크라이슬러의 프렐류드와 알레그로, 비탈리 샤콘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4번, 모차르트 론도,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바이올린 독주회의 면모를 보여 줄 곡들로 구성했다.
유장근은 i-신포니에타의 대표 레퍼토리인 비발디 사계의 솔로 연주자로 그동안 인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연주를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i-신포니에타, 인스타그램 hwaan_cafe_ 블로그 https://blog.naver.com/isinfonietta/2230071094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32-834-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