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지난 9월 1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00회 친절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친절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 3월부터 시작한 이래 100회째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눈·미·끄(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실천상 ▲한번 더 설명상 ▲위로와 공감상 등 세 개 분야에서 각각 3명씩 총 9명에게 시상했고, 100회를 기념해 6명의 교직원에게 특별상을 추가로 수여했다. 또한, 친절직원 시상 외에도 약물이상반응 우수 부서 및 보고자와 환자중심 스타 아이디어상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해준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구성원이 친절직원상을 받는 날이 올 때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인상 및 단체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눈·미·끄 실천상=김인향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한솔 본관20층 계장, 장보연 진단검사의학과 의료기사

▲한번 더 설명상=임성민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유리 본관7층 간호사, 윤보람 이비인후과 계장

▲위로와 공감상=손정식 내과 교수, 응급병동 병동간호사, 김기덕 환자이송반 계장

▲특별상=이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최규선 신경외과 교수, 이현진 정형외과 계장, 본관11층 병동간호사, 백남심장센터 심전도실, 백남심장센터 심전도실과 심장초음파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