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추부, 전북 장계, 전남 담양에 대단위 관광휴양지 및 수익형 주택개발”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최근 소도시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도시로 이탈되어 인구감소와 아울러, 지방소멸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지방 도시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사업투자계약 협약'이 이루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융복합 스마트팜개발 전문 청록 농업법인(주)(이하 청록)과 ㈜다솔은 지난 21일 오전 '관광휴양지를 겸한 수익형 주택개발'을 위해 공동계약서에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동사업투자계약 서명은 (주)다솔의 양명숙 총괄 회장과 청록(주) 심석범 회장이 만나 진행했으며, ㈜청록에서 개발에 관한 모든 사업계획과 운영을 위해 인프라를 가동하기로 하고, ㈜다솔은 금산 서대산 약용 자연휴양림 부지와 전북장수 융복합단지 및 주택단지 용지, 그리고 전남 담양의 수익형 주택개발 용지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양사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완성될 경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멸해가는 지방 인구 증가에 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잖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명숙 총괄 회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공동개발 사업의 프로젝트 세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하나는 충남 금산 휴양지이고, 하나는 장수의 융복합단지, 그리고 담양의 수익형 주택으로 사업이라며, “청록이 이번 공동 사업에 함께해주셔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총괄 회장은 “처음 청록 회사를 볼 때 상당히 많은 관심과 호감이 갔다고 말하고, 앞으로 사업이 잘 진행이 될 것이라고 믿고, 믿음 아래서 제가 계약했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께 영광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록 심석범 회장은 “융복합 6차 산업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좀 더 양질의 건강식품을 먹을 수 있고, 또 면역력이 증강 되는 체질로 개선할 수 있는 그 어떤 기술적인 발판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솔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제품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 회장은 “다솔이라는 회사에서 다년간 노력과 공을 들여서 기본시설과 관광 휴양지 인프라를 개발해 놓은 상태에 있다”라며 “이 현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휴양을 할 수 있는 오토 캠핑장이라든지, 주택이라든지 또한 좋은 먹거리를 개발해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명물 장소로 발돋움해 나가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석범 회장은 무궁화 관련 질문에 “대한민국의 국화로 입법화 되어 전국이 무궁화꽃으로 동선이 이루어지도록 사업지마다 무궁화 단지를 조성해보겠다며, 이를 위해 홍보관, 교육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