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바이러스】이진례 기자 = 이스라엘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바이러스 감염으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2일(현지시각) 나하리아 시(市) 한 병원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24세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부에는 에일랏 시에 사는 35세 남성이 신종 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보도와 관련해 이스라엘 보건부 대변인의 발언은 들을 수 없었으나, 지난 주 보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1000건 이상의 신종 플루 감염사례가 진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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